쿠션이 커서 그런지 얼굴에 많이 발려서 양조절 필수에요! 아니면 원래 피부보다 조금 더 많이 하얘져요. 그 점 빼고는 너무 만족스러워요. 특히 겨울에는 바람이 얼굴에 불어서 완전 건조해져서 고민이었는데 이 제품은 그렇게 바람 맞고도 촉촉함이 남아있어요. 그리고 빅 쿠션이어서 거울도 같이 커서 맘에 들어요 ㅋㅋ 그런데 이 제품은 가지고 다닐 수는 없어요. 워낙 대용량이어서 그런지 이게 밖으로 조금씩 새더라고요. 쿠션이 다 머금기에는 많은 양이어서 그런지... 한 번 그런 경험한 뒤로는 집에서만 바르고 있어요.